Saturday, February 17, 2007

인사동 경인미술관



상업화 되고 ‘먹자/마시자’가 주류가 되었다는 인사동
그래도 인사동 구석구석은 서울 촌놈인 내겐 아직도 미지의 땅.

오늘도 처음 발들여본 곳에서 맛집을 발견하고 흐믓해하고
뒷골목에 자리잡은 경인미술관의 맛갈스런 내부 전경에 감탄해한다.

전시실, 전통다원, 커피숍, 야외테이블 등이 조화롭게 위치해있던 그 곳에서 내가 제일 감동했던 것은 대문 주변에 심은 수목사이로 옹기종기 모여 놀던 참새들의 지지배배 소리.

도심속에서 따사로운 겨울 햇빛 옆에 두고 정겨운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그 자리는 오래 기억하고 싶다.

1 comment:

Anonymous said...

감탄해한다...라고라... 웬지 한국말이 서툴러 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