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04, 2006

PhD Exam Entry

2월초부터 질질 끌던 PhD Exam Entry Form을 드뎌 제출. 미적지근거리며 유달리 엄격히 굴던 지도교수와 3달여 줄다리기 하다 이제서야 마무리지었다. 아무래도 이전 학생들이 entry form 제출하고도 한참 지나 논문을 제출해서 난처했었는지, 내게는 아예 논문 초고를 완성하면 양식 제출하겠다고 고집을 피워 그 조건 충족시키느라 애먹었다. 어쨌든 논문 제출을 위한 서류 작업은 끝이다.

지도교수의 강력한 ego를 보여주는 문장 하나. 원래는 외부 논문 심사위원 한명, 내부 심사위원 한명 선정하게 되어있지만, 마땅한 사람을 찾기 어려워 외부 심사위원 두명으로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적게 되어 있는 란에 마지막으로 마무리한 말:

"We tried very hard."

할만큼 했으니 문제제기 하지 말라는 강력한 포스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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